RMW carne 한남동
Design Director : K
Project Manager : K
Project Designer : H+V
Assistant Designer : W
Client : RMW
Principal use : 상업공간
Photo : 노경
여기에서는 다소 생소한 샤퀴테리 식료품을 파는 델리와 식당이 같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저희에게는 늘 공산품으로 보이던 것들을 손수 직접 만듭니다. 저기에서는 너무나 일상적인 음식입니다. 저기 기준으로는 정육식당 또는 분식을 파는 동네슈퍼. 이 정겨운 공간에 가면 주인이 직접 딱 필요한 만큼만 투박하게 고기를 썰어 줍니다. RMW carne에서 이런 순간을 담아내려 합니다. 생소함과 일상적임. 공간은 요리를 만들어 내는 진지함을 가리지 않기 위해 소박하게 존재합니다.
This is a space where a deli and a restaurant selling charcuterie foods that is somewhat unfamiliar to here. They make things by hand that have always seemed like industrial products to us. But it’s such a common food over there. When you go to this cozy space, They will cut the meat to just the right amount.
We try to capture moments like these at RMW carne. Unfamiliar to here but familiar.